Good Name & Smart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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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전만하더라도 '여편네 팔자는 뒤웅박 팔자'라는말을 종종 들었습니다.
사실 이 말은 속담사전에도 나옵니다. '뒤웅박'이 늙은 박으로 만든 '바가지'라서 뒤웅박 대신 '바가지 팔자'라고도 했지요.
똑같은 바가지라도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 쌀바가지가 되기도 하고 물바가지나 똥바가지가 되기도 한다.
다시 말해 여자 팔자는 어떤 남자를 만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는 말이기도 하고 남자에 매인다는 뜻도
들어있습니다.
요즘에 이런 말을 했다간 꼰대 중에도 상꼰대가 될테니 말조심도 해야겠지만
이미 '철 모르는 속담'이 되어버려 여자 팔자를 비유하는데도 적절하지 않다.
남자와 여자의 상황이 역전되고 있습니다. 아니 이미 역전되었나?
그런데 배우자의 유무와 배우자복의 유무는 전혀 별개라는 점을 설명하고 넘어가려고 한다. 남편과 배우자의 유무는 사주의 남편인 관官이나 부인인 재財로 그 유무를 가늠하지만 남편복과 배우자 복은 사주의 배우자 궁에서 살피는 것이 옳습니다. 배우자와 배우자의 복 그리고 이름에 대해서는 여기를 누르세요 유익한 내용이 있습니다.
광화문백산작명소 대표 서승재 (성명학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