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Name & Smart Life
공지사항 및 최신 관련 뉴스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기타 문의사항은 고객센터로 연락바랍니다.)
[1]편에서 발음오행론 시각에서 전주환의 이름은 어떤지 분석해봤습니다.
아직 보지 못하셨다면, 먼저 읽어보고 와주셔야 이해가 되실 겁니다. ^^
1. 발음오행이 나쁘면 실제로 나쁜 이름? No,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상극'은 '상생'의 반대개념입니다. '생'하는 게 아니라 '극하는(힘을 덜어내는)' 관계를 말합니다.
'상극'도 '상생'과 마찬가지로 5개 입니다.
목극토, 토극수, 수극화, 화극금, 금극목입니다.
가령 '홍길동'이라는 이름을 가졌다면 초성 자음이 ㅎ(토), ㄱ(목), ㄷ(화) 이 되지요.
그럼 성씨인 '홍'은 토土에 해당하고, 이름 첫글자 '길'은 목木에 해당되어 이 둘의 관계는 '목극토'로 서로 상극하는
관계가 됩니다. 그럼 끝자를 안보더라도 피해야 되는 제일 나쁜 이름이 됩니다.
그런데 발음오행이 나쁘면 정말 실제로 나쁜 일이 많이 일어나는 나쁜 이름일까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아래 사진은 고高씨 성을 가진 사람 중에 사법고시에 합격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의 명단입니다.
이 중에서 노란색(대길격)으로 표시된 사람 외에는 전부 발음오행이 나쁜(대흉격)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그 비율을 보면 '어이구야'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완전히 거꾸로입니다.
2,. 설명도 안되고 검증도 안되면 이론이 아니라 단순한 주장.
작명책 세 권을 보고 '넴X베'를 만들었다는 얘기도 떠돌고 있습니다만 어디 세 권만 읽었겠습니까.
많이 읽었겠지요.
그런데 무슨 책을 얼마나 그리고 어떻게 보고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발음 오행에 관해서만은 엉터리 책을 봤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무슨 '작명 이론이다' 이러려면 먼저 왜 이렇게 되는지 설명이 되어야 합니다.
동시에 수없이 많은 샘플을 검토해서 이 이론이 맞는지 안맞는지를 검증해봐야 합니다.
그래서 그 결과가 적어도 60%이상은 적중해야 '이론'이라는 말을 붙일 수 있다고 봅니다.
이론을 만들기 위한 샘플수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겠지만 적어도 오천개 이상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잘 된사람, 못 된사람 나누어서 말이지요.
그런 측면에서 보면 넵X베' 작명앱을 만들기 전에 '100개 샘플이라도 한 번 제대로 살펴보았는지 의구심이 듭니다.
물론 책만 보고 만들어도 가능한 일입니다만 그렇다면 처음부터 책을 잘못 고른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성명학이라는 게 열에 열이 다 맞을 수도 없고 그 정도를 요구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렇다고 해서 발음오행이 나빠야 사법고시 합격률이 훨씬 더 높고, 신상공개한 휴악범의 대다수가 좋은 발음 오행을 가지고 있는 사실(fact)에 대해 '이름이 수학이나 과학이 아니지 않느냐'하는 정도의 빈약한 변명으로는 통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지금 현재 유통되고 있는 발음오행론은 이름과 전혀 무관한 단순한 주장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 넴X베' 작명앱의 "오행의 길흉 분석"은 전혀 의미 없는 일입니다.